2020년 7월 23일 목요일

국제전화 00682 도대체 정체가 뭐야?


국제전화 00682 앞자리로 시작되는 전화를 받으셨나요?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다는건

뭔가 찜찜한 국제전화를 받았다는 거겠죠?
저도 이번호로 딱 한번 전화 받아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엉겁결에 받았는데 군대에서 콜렉트콜 걸었던것처럼 왠지 수신자 부담으로

돌아올 것 같아서 수락하지 않고 바로 전화 끊었습니다.

지금까지 연락 안됐다는 친구 없으니 문제가 있는 전화였다는 거겠죠?




그렇다면 00682 라는 앞 번호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실꺼에요.

이부분에 대해 알아봤더니 너무나 간단하게 궁금증 해결했어요.

006 > SK

001 > KT

002 > LG

006은 통신사 SK를 이용했다는걸 알겠네요.

다음으로 82는 뭘까요?

통신사 번호 뒤에 나오는것은 국가번호에요.

82가 어디 국가번호인가요? 바로 우리나라 국가번호 입니다.




말을 풀어보면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국제전화 건거에요.

이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죠?

그럴 이유가 없자나요, 통신사 번호나 국가번호 입역안하고 걸어도 되는걸

굳이 국제전화로 한다는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상한 부분입니다.




결론은 받지마세요!! 입니다.

정말 나에게 결려온 전화라면 다시 올꺼에요.

최근에는 국제전화 00682 번으로 걸려운 전화가 없었습니다.

요즘은 조금 끔한 편이에요.

조만간 또 기능을 부릴지도 몰라요.

작년인가 재작년 7월 쯤 굉장히 많은 피해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눈이 꿈뻑꿈뻑 졸리네요.

오늘은 조금 이른시간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최근들어서는 이시간만 되면 엄청 졸립네요.

멀쩡하다가도 이시간만 되면 지금처럼 눈꺼풀이 무거워 지네요.